우울-담즙형
꼼꼼하게 계획하고, 그 계획을 직접 밀고 나가는 사람이에요. 생각만 하다 멈추기 쉬운 우울질에 실행력이 붙었어요.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이 뚜렷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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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즙-우울형이 목표를 먼저 세우고 세부를 챙긴다면, 이 조합은 세부와 원칙이 먼저예요. '제대로 하는 것'이 가장 중요하고, 담즙질의 추진력은 그 기준을 지키는 데 쓰여요. 그래서 대충 넘어가는 관행을 보면 참지 못하고 '이건 고쳐야 합니다'라며 앞에 나서요. 순수한 우울질은 속으로만 끙끙 앓는데, 이 조합은 문제를 직접 짚고 바로잡아요. 회계 감사나 품질 검사처럼 원칙을 지켜야 하는 자리에서 큰 힘이 돼요. 다만 옳고 그름이 분명한 만큼 융통성이 부족해 보이고, 상대를 가르치려 든다는 말을 들을 수 있어요. 자기 기준에 못 미치는 자신을 가장 혹독하게 다그치는 사람도 바로 본인이에요. 남에게 들이대는 잣대를 자신에게만큼은 조금 느슨하게 풀어 주면, 주변 사람과 본인 모두 숨통이 트여요.
강점
- 원칙을 지키면서 일을 정확하게 해내요.
- 잘못된 관행을 보면 용기 있게 바로잡아요.
- 계획을 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실행해요.
- 맡은 분야에서 전문가 수준까지 실력을 쌓아요.
조심할 점
- 내 기준을 남에게도 똑같이 요구해서 부딪혀요.
- 융통성이 필요한 자리에서 고지식해 보일 수 있어요.
-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해서 쉬는 법을 잊어요.
한 가지 팁
지적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, 그 사람이 잘한 점 하나를 먼저 말한 뒤에 꺼내 보세요.